일본 100대 명산으로도 선정된 묘코산(2,454m)의 동쪽 경사면에 펼쳐지는 묘코 스기노하라 스키장. 곤돌라를 기축으로 수직으로 뻗은 레이아웃은 기타시나노의 표고차 1,124m의 설원을 단숨에 질러 내려가는 것을 가능케 합니다. 정상에서 바닥까지 총 길이 8.5㎞의 절경 롱런을 독점할 수 있는 플랜을 두 사람만을 위해 준비했습니다.
묘코의 아름다운 겨울 아침에 둘러싸인 세계에 '이 시간은 우리 둘만의 것'을 느끼게 해주는 이 상황은 그야말로 일상에서는 맛볼 수 없는 개방감을 선사합니다. 코스는 아름다운 나무들로 둘러싸여, 다채로운 자연 지형과 하이 스피드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중사면, 빅 턴을 하고 싶은 와이드 슬로프, 코스 옆에 쌓인 프레시 파우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. 쉴 새 없이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절경을 몸과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.
7:30
아침노을이 빛나는 곤돌라 유람
우선은 아침노을이 펼쳐지는 풍경과 함께, 영업 전인 스기노하라 곤돌라에 첫 번째로 탑승합니다. 해발 1,489m의 곤돌라 산초역에 도착하기까지 차창으로도 경치를 만끽하세요. 파란 하늘 너머로는 시가고원의 요코테야마를 비롯해, 눈부시게 하얀 기타시나노의 아름다운 산들이 펼쳐집니다. 그리고 눈 아래로는 나우만조 화석이 발굴된 것으로 유명한 노지리 호수가 있고요. 게다가 날씨 조건이 맞아떨어지면, 광대한 운해와 직선거리로 약 180km 떨어진 후지산까지 보이기도 합니다.
산초역에 도착하면 퍼스트 트랙 시작! 코스 도중에 있는 나무 '시나노키'와 기념 촬영을 하며 오늘 하루의 안전을 기원해보세요.
7:45
퍼스트 트랙에서 사치스러운 준비 운동
우선 준비 운동 삼아 첫 번째로는 곤돌라 옆을 따라 경쾌하게 크루징하세요. 압설 오퍼레이터가 그려낸 예술 작품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, 아름다운 그루밍 슬로프를 독점해보세요. 새하얀 캔버스에 카빙턴으로 마음껏 커브를 그리는 특별한 시간의 막이 열립니다.
시라카바 코스는 노지리 호수에 뛰어드는 듯한 다이내믹한 감각을 맛볼 수 있습니다. 코스 도중에는 절경 촬영 스폿이 몇 곳 있으니, 상쾌한 카빙에 취해 멋진 포토 스폿을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8:15
총 길이 8.5㎞의 절경을 독점
산기슭까지 스키를 타고 내려온 후에는 2번째 곤돌라에 승차해 다시 산초역까지 갑니다. 이번에는 스키장 꼭대기인 제3 고속 리프트 종점까지 특별히 스노모빌에 승차합니다. 산 정상에서는 나가노현 쪽의 평야가 한눈에 내다보여 웅장한 자연의 모습에 분명 마음이 맑게 갤 것입니다. 묘코 스기노하라가 자랑하는 총 길이 8.5㎞의 경이로운 롱 코스를 단 둘이서 통째로 빌리는 사치스러운 시간. 산 정상의 해발 1,855m에서 하단 731m 지점까지 표고차는 1,124m. 자,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2번째 본편을 시작해보세요.
9:30
SUGINOHARA BASE에서 한숨 돌리고 가요
장대한 스케일의 활주를 만끽했다면 잠시 휴식하고 갑시다. 슬로프 아래에 있는 'SUGINOHARA BASE'에서 맛있는 커피와 머핀을 드셔보세요.
12:00
특별석에서 즐기는 지역 명물 일품 런치
가장 추천해 드리는 런치 장소는 레스토랑 '아리에스카'입니다. 식사를 하면서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노지리 호수의 경관을 즐길 수 있거든요. 스페셜 게스트에게는 전망이 좋은 자리를 마련해 드립니다.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지역 명물 '간즈리(지역 특산 고추장)가 든 까르보나라'를 드셔보세요.
특별한 절경의 체험을
평생의 추억으로
2명이 그리는 8.5㎞의 프리미엄 절경 활주를 스키장 직원이 에스코트하며 촬영하여, 소중한 기억으로 그리고 기록으로 남겨드립니다.
플랜명 | 총 길이 8.5km의 퍼스트 트랙을 독점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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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금 | 2명 145,000엔 |
실시 기간 | 2025년 1월~2월 제외일: 2025년 1월 12일 (일), 26일 (일), 2월 9일 (일), 23일 (일・ 공휴일) |
실시 시간 | 7:30 A.M. - 9:30 A.M. |
인원수 | 최대 2명 |
이 플랜에 포함되는 내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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